2026년 동의대학교 이OO 님 합격수기
- 이** 조회:640 | 2026-03-08 17:22:52
▣ 합격대학 : 동의대학교
▣ 토익점수 : 990
▣ 한자급수 : 1급(대한검정회)
▣ 준비기간 : 2년
▣ 합격수기
막연한 동경으로 시작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 길이 쉽지 않다는 걸 매일 느꼈습니다.
처음 시험에서 결과는 예비 한자리수.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애매한 숫자 앞에서 솔직히 많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이 길이 아니면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뒷시험. 긴장 속에서 결과를 확인했을 때,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그동안의 새벽, 불안, 눈물이 전부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돌아보면 제 합격의 이유는 특별히 머리가 좋아서도, 요령이 좋아서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비 번호를 받았던 순간에도 “그래도 나는 여기까지 왔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였고, 떨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을 인정하면서도 끝까지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2년 동안 배운 건 지식보다도 버티는 힘이었습니다.
불안해도 책상에 앉는 힘, 비교하지 않는 힘, 그리고 나를 믿어주는 힘.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예비 번호를 받았거나 지금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해내시길!
▣ 시험후기
◈ 상지대
상지대는 한의학은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 관련 문제가 많았고, 생리학 관련한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예 모르는 문제도 나왔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생물은 역시 어려웠고,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아는 문제를 집중해 풀었고 다행이 과락을 면하고, 한의학 점수를 잘 받아 1차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동신대
동신대는 한의학이 너무 어려워서 대비를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생물을 누가 실수 없이 잘 푸냐에 따라 합격이 결정될 거 같습니다.
의학사에서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정말 보지도 못한 원문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습니다.
생물은 상대적으로 쉬웠습니다.
정말 거의 만점 가까이 되어야 합격권에 들지 않나 싶습니다.
◈ 우석대
한의학도 쉬운 편이었고 올해는 생물도 작년에 비해 쉬운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토익에서 1차로 걸러지기 때문에 초시생도 토익 고득점에 생물성적이 좋다면 합격할 수 도 있을 것 같은 학교입니다.
기억나는 것 중 한의학 문제에서 CITES, 도핑관련 약물 문제가 나왔는데 도핑관련 약물이 저는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 동의대
한의학은 쉬운 편이었고(보기에서 함정요소도 있었다고 하네요), 어려운 내용은 거의 없고, 이해를 요하는 문제를 많이 내는 학교라서 한의학 총강 기반으로 해서 공부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암기위주의 문제보다는 전반적인 한의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작년 보다는 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에는 음양오행 관련 문제들이 꽤 까다롭다고 생각되었는데 올해는 음양오행관련 어려운 문제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생물은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은근히 쉬워 보이는 문제들이 많지만 보기가 헷갈려서 저한테는 좀 어려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뭔가 학교 시험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문은 작년에 비해 논어, 맹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많이 중요해 보이지 않은 원문도 나왔습니다.
대학, 중용에서 문제를 많이 내어 이제 논어, 맹자도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의학한문은 신편의학한문 중요한 원문에서 낸 것 같지는 않은 그런 문제들이었고, 해석하면 풀만한 수준이었습니다.
▣ 동제편입학원에 대한 학원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 동제편입학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친절, 신속한 대응”
온라인으로 들어서 직접 방문한 적은 없지만, 질문에 굉장히 신속한 대응을 해주셔서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 동제편입학원의 강의에 대한 수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단과 강의로 문제풀이 강의 들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잘 나오지 않으면서 어려운 문제 대신, 중요하면서 쉬운 문제들. 절대 틀리면 안 되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문제화 해주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반복하면서 익히게 되어 좋았고, 기본을 확실하게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알아야 되는 부분이 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그게 가장 좋은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첫 시험에서 문제풀이 강의를 듣지 않은 것이 저의 큰 패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 풀이 강의는 필수로 꼭 들으시면 좋겠어요! 뭐가 중요한지. 뭐가 문제화가 되는지.. 단순히 암기만 하기 보다는, 이해를 위해서 꼭 문제풀이 강의는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