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국대학교, 우석대학교 김OO 님 합격수기
- 김** 조회:756 | 2026-03-09 13:42:54
▣ 합격대학 : 동국대학교, 우석대학교
▣ 토익점수 : 980
▣ 한자급수 : 1급
▣ 준비기간 : 3년
▣ 합격수기
쉽지 않고 경향성도 매년 바뀌어서 예측하기 어려운 시험이지만, 불가능한 시험은 아닙니다.
매일의 노력이 꾸준히 쌓인다면 반드시 나와 맞는 학교에서 합격의 소식을 들을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기만 하지 마세요.
직장과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칠 때도 있었지만 ‘될 때까지 할 거니까, 언젠가는 반드시 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저의 경험이 같은 길을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께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 스펙
지거국 생명공학전공, GPA 98, 생명공학계열 R&D 근무
◈ 타임라인
2023 년도 : 23년 1월, 한의대 편입에 대해 처음 알게 된 후 인터넷 검색을 해서 처음 보이는 학원에서 무작정 한의학총강 인강을 신청했습니다.
한문도 전혀 모르고, 학교별 전형이나 기준도 모르는 상태에서 1년동안 퇴근 후 짬짬히 한의학 총강만 들었고, 토익점수 905, 상공회의소 한자 2급까지 준비해서 원서를 접수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경희, 상지, 동국, 원광, 세명, 우석)
사실, 생명공학 전공자이고 관련 업종 근무도 하고 있어서 생물, 화학이 커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안일하고 오만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고, 당연히 모든 시험에서 불합이었습니다.
2024년도: 시험을 위한 생물, 화학공부가 필요함을 느껴서, 생물, 화학 인강을 들으면서 퇴근 후 2-3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업무가 바쁜 시즌에는 공부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부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기본 조건은 맞추자는 생각으로 상공회의소 한자 1급을 따고, 토익은 950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던 중 동제에서하는 반값 할인 이벤트로 문영교수님의 생리학, 의학사 강의를 들었고 한의학총강을 다시 공부할 시간은 부족해서 미진한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경희, 상지, 원광, 동국, 동신, 세명).
결과는 세명에서만 예비 20번대 후반 받았던 것 같습니다.
2025 년도: 지난 2년간의 입시 경험을 돌아볼 때, 이렇게 되는 시간에 잡히는 공부만 해서는 체계적으로 입시 대비를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학원의 할인 강의를 들어봤지만, 문영 교수님의 강의스타일이 제가 느끼기에 가장 간결하고 명료하다고 느껴졌고, 동제에서 제공하는 입시 정보도 1년간 가장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동제 패키지를 끊고 현강을 듣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생물, 한의학패키지로 1년간 토요일에는 학원에서 현강을 듣고 주중에는 퇴근 후 인강을 들으며 평일에 하루 4-5시간 정도, 주말은 1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퇴근 후 제한적인 시간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한의학, 생물, 일반화학으로 범위를 제한하고 유기화학과 한문은 포기했습니다.
추가로 전년도부터 우석대가 토익 성적으로 1차 합격기준을 만들었기 때문에 시험을 보기 위해 토익 점수를 좀 더 올렸고 8월 말에 980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9월까지 직장 병행 중에는 평일 순공시간이 하루 4-5시간 정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밀도있게 공부하려고 했고,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강의를 계속 듣거나 암기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사진첩에 넣어두고 계속 눈에 바르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에서도 화장실, 싱크대 등 보이는 곳에 외워지지 않는 내용들을 붙여 두고 최대한 눈에 익숙해지게 만들었습니다.
10월부터는 전업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면서 강의 진도를 마무리하고, 이제까지 공부한 내용들을 반복하고 정리하면서 머리속에서 체계화했습니다.
11월이 지나서야 비로소 과목별 내용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외울 내용들은 녹음해서 러닝이나 산책을 하면서 듣고, 계속해서 혼동되거나 외워지지 않는 내용들을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문제풀이나 강의를 들으면서 반복해서 찾아보고 숙지했습니다.
올 해 거의 모든 학교의 선발인원이 예년보다 늘어서 응시가능한 모든 학교에 응시했고, 동국대학교 최초합으로 수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동국대와 상지대의 경우, 필기시험을 보고 1차 합격발표가 나면 자소서 작성 및 제출 기한이 이틀뿐입니다.
저는 1월초에 동국대학교 자소서를 미리 작성해서 문영교수님 첨삭을 받아 준비해 두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꼼꼼하게 첨삭받을 수 있었고 그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보는 학교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꼭 자소서를 미리 작성해서 첨삭 받으시고, 준비해 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공부방법 및 수험생활 팁
1) 토익
정말 고고익선인 것 같습니다.
약대, 의대 편입 뿐 아니라 한의대 편입에서도 토익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올해 동국대의 경우 토익 점수에 의해 1차 합격이 크게 좌우된 만큼 가능한 높은 점수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960에서 오랜시간 정체되었었는데, 매 번 시험이 끝나고 유튜브 라이브로 강사들이 진행하는 복기를 바탕으로 취약한 파트를 파악하고, 해당 파트에서의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마냥 양치기만 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취약한 부분에 집중해서 문제풀이를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화학
나의 스타일에 잘 맞는 강사 1명을 찾고, 동일한 스타일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저도 여러 명의 강의를 들어 보았지만, 일반화학의 경우 정해진 스타일의 문제를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여러 스타일을 혼재해서 공부하는 경우 혼동만 가중되고 효율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2년차때 듣던 강사의 강의와 문제를 반복해서 풀이하면서 준비했고, 일반화학 범위를 준비하는 데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3) 생물
워낙 범위가 방대하고, 암기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파트별로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항상 나오는 부분들 (오페론, 갑상선호르몬 이상, 진핵생물과 원핵생물의 복제와 전사, 결합조직 등)을 충분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빈출되는 내용이지만 계속해서 혼동되는 내용들을 따로 B5크기의 노트에 정리해 두고 반복해서 찾아봤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100% 암기되지 않은 내용들에 대해 조바심이 나지만 그냥 머리속에 쑤셔 넣는다는 느낌으로 듣고 읽고 풀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분들의 무의식은 힘이 세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왠지 이거같은데?’ 하고 풀게 됩니다.
추가로, 매년 한 두 학교에서 항상 역대 노벨상, 혹은 올해의 노벨상에 대한 내용을 묻기 때문에, 한번씩은 구글로 찾아보고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재작년에는 원광대에서, 올해는 동국대에서 해당 내용이 나왔습니다.
4) 한의학
기본 개념들 (음양오행, 장상학설, 장부별 생리/병리 등)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원문과 경락유주, 특수혈등은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1년차, 2년차때까지 저는 암기가 굉장히 부족했고 그 때문에 한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알려주는 덩달이와 암기팁을 이용하고, 추가로 퀴즐렛을 사용해서 수시로 출력을 반복했습니다.
빈출되는 원문이나 본초는 녹음해두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본초가 암기하기 어려웠는데, 문영교수님이 만드신 본초분류별 그림파일을 이용해서 암기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양인이라 그런지 저는 청각보다는 시각적 암기가 더 도움이 되어서 그림으로 그리고, 체계화해서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마다에게 맞는 암기방법이 있으니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시고, 맞는 방법으로 반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 의학사
개인적으로 가장 막막하고 어려웠던 부분이 한의학 의학사였습니다.
한의학적 개념도 이해가 안되는데, 이론과 서적에 대한 시대와 의가까지 암기하는 것이 너무 가혹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김승연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정리해주신 항목별 요약표를 보고 저 나름대로의 시대 지도를 다시 정리해서 반복해서 봤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12월이 되니 시대별 주요 의가와 대략적인 흐름이 조금씩 머리속에서 정리됨을 느꼈습니다.
그저 ‘여러 번의 가벼운 반복’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싫어도 그냥 여러 번 읽어보세요.
어느 순간 익숙해지면 수월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6) 생활과 습관
제가 수험기간동안 가장 열심히 챙긴 것이 운동입니다.
30대 이상의 수험생이라면 꼭 운동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수능처럼 하루에 끝나는 시험이 아니고, 1월 한달 동안은 여기저기 지방을 다니며 시험을 보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버티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저는 일주일에 2-3일은 꼭 헬스를 하려고 했고, 하루에 한번은 산책이나 러닝을 하면서 체력을 챙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순공시간도 부족한데, 언제 운동하면서 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험생활에는 체력과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1년의 긴 여정을 완주할 수 있습니다.
순공시간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중요한 사항이지만, 주어진 시간에서 얼만큼의 집중력으로 밀도있게 공부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을 병행하면서 너무 적은 순공시간에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았었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에서 최선을 다한다’ 는 마음으로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책상에 앉은 시간이 길다고, 혹은 짧다고 수험생활의 성패가 결정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필요한 내용만을 선택하고 집중해서 효율을 올리는 데에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시험후기
◈ 동국대
생물, 일반화학, 한의학 3과목이고 충분히 공부한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평이하고 상식적인 수준의 문제들입니다.
생물은 식생분진은 나오지 않고, 간혹 상식문제 (역대 노벨상 수상 내용 등)가 나오니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은 일반화학 수준을 넘지 않지만 계산문제가 많고, 숫자가 지저분하기 때문에 풀이 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의학의 경우, 매년 2문제 정도 한문문제 (같은 쓰임의 한자어, 음이 다른 한자어 등) 가 나왔었는데 올해는 10문제 넘게 한문문제가 나와 당황스러웠습니다.
한의학 문제는 동제 한의학 수업 내용을 들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수준이나, 한문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矢의 쓰임이 다른 것 고르기: 蠶矢, 矢石, 嚆矢..)
◈ 상지대
생물의 경우 명칭을 영어로 주는 경우가 많아서 다소 까다롭게 느껴집니다. (부신피질의 glomerulosa, farticularis..).
올해는 해부학관련 문제도 두 문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종아리 근육과 신경의 조합, 허파에 대한 설명..) 알고 있는 개념에서도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있어서 많이 헷갈렸습니다.
꼼꼼하게 세부 사항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의학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내는 생전처음 보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올해는 중국의 9체질, 단계심법의 6鬱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는 사상체질, 경락, 처방, 의학사 등이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 원광대
원광대는 생물, 화학, 한문을 보는데 생물은 항상 약물학 내용이 많이 출제됩니다.
올해는 생물 첫 장이 모조리 약물문제라 너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ㄱ,ㄴ,ㄷ,ㄹ 의 보기를 주고 맞는 것의 조합 고르기 형식의 문제가 많습니다.
유전, 식생분진, 약물학, 해부학 등 다루는 범위도 가장 넓은 것 같습니다.
화학은 유기화학 40% 일반화학 60% 정도로 출제가 되고, 시간에 비해 문제가 많아서 굉장히 촉박했습니다.
한문은 맹자, 사서삼경, 논어 같은 내용이 아닌 어떤 문장을 주고 이에 어울리는 한자 단어 고르기 같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한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지, 단어를 아는지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원광대는 늘 난이도가 극악이고, 시간도 부족해서 늘 ‘과락만 면하면 예비 받는다’ 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 세명대
생물학, 한의학 총 두 과목의 시험지를 한꺼번에 나누어 주고 2시간 동안 풀이 합니다.
작년에는 한의학이 65문제 정도였던 것 같은데 올해는 한의학 70문제, 생물 30문제로 총 100문제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시간이 촉박해서 길게 고민할 수 없었습니다.
생물은 모두 맞는 것 두개/ 혹은 틀린 것 두개 고르기의 형식이고 부분점수가 없기 때문에 어려웠습니다.
늘 해부학 내용이 나왔었는데, 올해는 해부학 내용은 없었습니다.
한의학은 70문제 중 주관식 5문제가 있었고, 浮, 肺, 歸經 등이 답인 문제였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의학한문과 같은 지문을 주고 답을 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답은 孝廉 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보는 내용이었습니다.
생리학 내용이 대부분이고, 의학사도 한 두 문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동신대
생물, 한의학 두 과목을 보는데 생물학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일반생물학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지엽적이거나 난해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한의학은 늘 의학사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데, 올해는 처음보는 원문이 많았습니다.
한서예문지에서 말하는 경방이 무엇인지 묻는다던가, 신농본초경의 원문을 주고 빈칸 채우기 등의 문제가 많아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본초를 묻는 문제도 생소한 내용이 많아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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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제편입학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편입 수험생활의 나침반”
편입, 특히나 한의대 편입은 워낙 정보도 부족하고 방향성도 매년 바뀌기 때문에 수험생활이 혼란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동제편입학원에 와서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이후 학업방향에 대해 면담을 하면서 어떤 학교를 준비할지, 어떤 과목을 준비할지, 토익은 어느정도 준비해야할 지 가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학업방향 면담을 먼저 제시해 주시고, 체크해 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외롭고 막막한 수험생활에서 물어볼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면접 준비시에도 전년도 면접 질문이라던가 준비사항을 알려주셔서 준비된 상태로 갈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너무 힘들었을 수험생활을 동제편입학원과 함께 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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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문영교수님의 수업은 동양철학의 모호함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이던 저를 지름길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방대한 한의학총강의 내용 중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먼저 명쾌하게 설명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생물학 내용에 연계하여 설명해 주셔서 ‘아! 이게 이런 뜻이구나!’ 하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개념적인 설명 외에도 CITES 등재 한약재, 곰팡이주의 한약재 같이 최근 한의대 편입에서 간혹 내는 상식스타일의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다루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 동제한의학집요:
수험 첫 해에 집요수업을 들었다가 복잡한 자료와 이해되지 않는 내용에 지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소희교수님은 이번 집요 수업에서 기존의 자료들을 수정해서 재 정리해주었는데, 훨씬 간결하고 가시성이 좋아서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저는 덩달이를 잘 만들지 못해서 암기가 쉽지 않은데, 다양한 덩달이와 암기팁을 공유해주셔서 유용했습니다.
◈ 의사학, 내경/난경:
김승연교수님은 늘 다양하고 풍부한 수업자료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의사학의 경우 주제별 시대 지도를 작성해주시고, 이를 기반으로 설명해 주셨는데, 수업 동안 반복해서 중요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혼자 공부할 때 어느 순간 생소했던 내용들이 익숙해 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내경/난경의 원문도 문제 풀이 형식을 통해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셨는데, 덕분에 시험장에서 익숙하지 않은 원문이 나왔을 때도 두렵지 않게 풀이할 수 있었습니다.
◈ 생물:
김양준 교수님의 수업은 한의학 편입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고 엄선된’ 수업이었습니다.
내용만 너무 방대하고 실제 시험에서의 연관성이 적은 수업이 아니라, 컴팩트하게 정리되고 선정된 내용이라 일부 학교의 지엽적인 생물학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